보라 간증문
정도영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정도영집사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보라 양육을 마치면서 간증을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회를 나오기는 여러해가 되었지만 건성으로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믿음이 잘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장예배 중에 목자되시는 이화선 장로님께서 갑자기 저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장로님의 갑작스런 질문에 순간, 저는 놀랐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순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거짓말을 하면 죄를 짓는다는 성경 말씀이 생각나서 “안믿는데요.” 라고 답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장로님이 또 “그럼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서는 믿느냐?”고 재차 물으셨습니다.
나는 “못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로님은 “큰일났네.”하시며 한심한 듯 저를 보시고 “집사님, 보라 양육을 받으셔야겠네요.”하시길래, 저는 “해보지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보라양육이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지만 장로님이 말씀하시기에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시간을 정하여 보라 양육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주 시간을 맞추어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목사님과 약속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쉽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거지로라도 끝까지 해야하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만나서 양육을 받다보니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하였고, 성경 말씀에 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라 양육을 통해서 받은 내용은 하나님이 어떻게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셨는지, 왜 인간이 타락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거듭남에 대해서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주일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설교란게 다 그렇지” 생각하니 무슨 말씀인지 잘 들리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건성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라 양육을 받으면서부터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무슨 내용인지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시을 가지게 되었고, 목사님의 말씀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창세기부터 성경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신문을 볼 시간이면 성경책을 펼치는 저를 보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보라 공부를 하면서 성경일독을 하면 좋겠다고 목사님이 말씀해주어서
성경일독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보라 양육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시고, 조금 더 신실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좋으신 성도님들과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하게 하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보라 양육을 통하여 저의 눈을 뜨게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이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이화선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더 좋은 믿음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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