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무더운 여름날에도 말씀묵상, 성경애독을 생활중에 실천하고 계시지요? 우리교회에서는 201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모든 성도들이 실천할 목표로 세가지를 주었습니다. ①1인 1명 전도 ②성경일독 ③매일기도입니다. 오늘은 성경일독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신 일용할 양식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계시하시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체험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신앙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말씀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과 인류구원을 위한 원대한 경륜을 어떻게 이루어왔으며 또 이루어 가고 계시는지를 믿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예수님을 어떻게 세상에 보내셨는지(마1:18절~)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시작되었는지(마4:17) 어떻게 우리의 구원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는지는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믿으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대망하며, 그 약속을 붙잡고 오늘도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이 말씀이 우리의 일용할 영적 양식임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애독은 신자의 아름다운 삶의 원리이며 축복의 기초가 됩니다. 어느새 2016년도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담임목회자인 제가 신년 새해에 여러분 성도님들에게 성경일독을 요청하고 거의 모든 성도들은 아멘하고 응답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약속한대로 이 말씀을 꼭 한번 이상 정독하는 일에 성실한 모습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금년에 어디까지 성경을 읽었으며, 나머지 시간에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각자가 계산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함께 우리의 시작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영생과 영광으로 향하는 새 삶의 이정표로 바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성경입니다.
하나님 말씀안에서 그분의 만지심, 위로하심, 일으키심이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