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마운틴 프라빈스를 돌아보며(12월21-25일)2017-1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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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프라빈스를 돌아보며

(1221-24, 26파라셀리스가당)

 

샬롬!

연말연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주님 안에서 더욱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에 어떻게 사역을 해 나가야할지 하나님 보여주시고 도전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면서 파라셀리스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의 무거움한편으로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사역자 미팅(1222-23파라셀리스발리악 교회)

나토닌과 파라셀리스에서 사역자들이 분기1회 모여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갖으며 사역자들의 연합과 교회 연합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12일 동안 이들과 교제하면서 느끼는 것은,

교회들의 침체가 피부로 느낄 정도로 심하다는 것이다교회가 죽어가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교회침체의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정작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잘 보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선교사의 눈으로 보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내 입장이다.

사역자들의 침체다.

자기 발전의 기회가 전무하다바람앞에 촛불처럼 사역자들이 심령에 성령의 불이 꺼질까 말까하고 있는 느낌이다그런데 이것을 사역자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이것이 모든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분기별로 12일로 모여서 배우고 교제하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사역자들이 살아야 한다. 2018년에 지역교회 사역자들을 강화하고 살리는 사역을 하려고 한다.

 

2. 교회개척(Outreach) : 마도카얀(Maducayan), 살리옥(Saliok), 가당

마도카얀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사역을 준비하면서 6월에 새학기 들어서 Values Education 사역을 하면서 교회개척 사역을 하는 다니엘 갈리앙 사역자가 마도카얀에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사역자가 머물집을 준비하는 작업들을 Conrado와 Delfin 사역자들의 도움으로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이다.감사한 일이다서로 협력하면서 마도카얀 아웃리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살리옥은 원래가 교회가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개척 사역자가 죽은 이후에 교회가 버려진 상태이다기존 교인들은 흩어진 상태이다이 살리옥을 어떻게 할지 이번에 동역자들과 상의를 했다파라셀리스 CTK, Omer 목사와 함께 살리옥 교회개척 사역을 하기로 했다세팅을 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잘 준비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당 아웃리치는 조금 더 사람을 키우는 사역에 집중하는 아웃리치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특히 Lowel Chamos 부부의 영적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 파라셀리스 유치원 사역

지난 6월에 파라셀리스 교육훈련센터에서 유치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물론 CTK 교회가 주도하여 시작하였습니다이번에 크리스마스 행사 프로그램에 함께 참석하면서 그 동안의 수고의 열매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좋은 질의 유치원 사역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특히 교사유아들부모님들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유치원이 잘 운영되어지며 특히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GVBC 신학교신학교 연장교육 프로그램(SEE, TEE)이 운영되어질 수 있도록.

차세대 영적지도자들을 일으키고 세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토닌파라셀리스 사역자들의 변화를 위해서.

 

갈렙선교회사역에참여하실분들은기독교한국침례회해외선교회(FMB)KEB하나은행181-04-01156-448 신명근,국민은행072-01-0372-473 신명근으로할수있습니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자

신명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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